촤르르 시원한 물, 따끈따끈 밥 냄새, 포근한 이불 속까지
아이의 하루를 감각적으로 담아낸 따뜻한 그림책입니다.
이 책은 1~6세 아이들이 쉽게 공감할 수 있는 일상 속 감각과 감정을 따라가며,
자연스럽게 "나도 해볼까?" 하는 따뜻한 행동의 시작을 이끌어줍니다.
아빠와 놀고, 엄마를 꼭 안고, 좋아하는 구슬을 고르는 작은 순간들 속에서
아이들은 즐거움, 사랑, 호기심을 느끼며 자신만의 감정을 발견하게 됩니다.
색감 가득한 그림과 짧고 리듬감 있는 문장은
아이들의 눈과 마음을 사로잡고, 부모님과의 다정한 대화도 자연스럽게 열어줍니다.
매일 반복되는 하루가 특별해지는 순간!
오늘은 우리, 함께 해볼까?
1세에서 6세 아이들을 위한 감정 공감 동화를 쓰는 대학생 동화작가입니다.
아이들이 스스로의 감정을 이해하고 표현할 수 있도록,
밝고 따뜻한 색감의 그림과 직관적인 장면 구성에 집중하며 이야기를 만듭니다.
“말로 다 하지 않아도, 아이들은 느끼고 공감할 수 있어요.”
그 믿음을 바탕으로, 아이와 부모가 함께 웃고, 껴안고, 이야기 나눌 수 있는 순간을 만들고자
그림 한 장, 문장 하나에도 정성을 담습니다.
아이의 첫 감정 친구가 되어줄 수 있는 동화를 계속해서 전하고 싶습니다.